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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리뷰/맛집후기

버거 맛집 : 잠실 다운타우너

by 시간기억자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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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1. CHEESE / BACON CHEESE / AVOCADO

- CHEESE(치즈버거) : 6,800원

- BACON CHEESE(베이컨 치즈버거) : 7,800원

- AVOCADO(아보카도 버거) : 9,300원

치즈버거 / 아보카도버거 / 베이컨치즈버거
치즈버거

(개인적 후기)

1. 엄청 높게 쌓아서 먹기 힘든 수제버거와 달리 입으로 베어물어 먹을수 있어서 크기면에서 아주 적당했음.

2.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생각되고, 맛도 매우 좋았음.

3. 빵이 부드럽고 패티의 육즙도 살아있었으며 기호에 맞게 여러 버거(치즈, 베이컨, 아보카도)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음.

4. 양도 충분해서 든든히 먹을 수 있음.

 

2. GARLIC BUTTER FRIES(갈릭버터 프라이) : 6,300원

갈릭버터 프라이

(개인적 후기)

1. 갈릭버터 소스가 매우 맛있었음.

2. 계속 먹으면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먹는동안 질리지 않고 계속 맛있게 먹었음.

3. 햄버거 자체도 양이 적지않고 적당한데, 감자튀김까지 같이 먹으면 절대 양이 부족할리 없음. 든든히 먹을 수 있음.

 

 

어느날 갑자기 부모님께서 버거가 먹고싶다고 하셔서

너무 멀지 않은 거리상으로 괜찮은 수제버거 집이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평도 좋고 부모님이 드시기에도 맛있고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 것 같아 다운타우너를 가게되었다.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람들 줄이 길어서 어느정도 대기를 하다가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맛있기도 하고, 일반적인 수제버거 집에 비해서는 가성비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수제버거가 너무 높게 쌓여있어서 베어먹을수도 없고 잘라먹어야하는 버거보다는

손으로 들고 입으로 충분히 베어먹을 수 있을 정도의 버거가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운타우너의 햄버거는 딱 그런 버거였다.

수제버거의 느낌도 나면서 부담없이 입으로 충분히 베어먹을 수 있는 크기었던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버거가 얇다거나 재료가 부실하게 들은 건 아니다.

재료도 푸짐하게 충분하게 들어있고 그 맛도 매우 맛있었다.

나는 어딜가나 기본적인 치즈버거를 좋아해서(맥도날드 치즈버거도 좋아함.)

기본 치즈 버거를 시켜서 먹었는데, 그것도 매우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자튀김이 매우 맛있었는데, 갈릭버터 소스를 좋아해서

갈릭버터 프라이를 같이 주문해서 먹었다.

처음에는 양이 많으려나, 먹다보면 느끼하지 않으려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갈릭버터 프라이를 한번 먹어보니 그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버거랑 같이 먹는데 너무 잘 들었갔다.

결과적으로는 버거도 맛있고, 프라이도 맛있고 양도 푸짐하게 배불리 잘 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뭔가 버거를 먹고 싶은데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버거 말고 수제버거를 먹고는 싶은데

뭔가 부담없이 편하게 먹고싶다면 얼마든지 추천해줄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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