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소바 맛집 : 소바쿠

[주문음식]

1. 냉소바

(개인적 후기)

1. 개인적으로 가봤던 소바집중에 제일 맛있음.

2. 소바 육수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음.

3. 반토막 들어있는 방울토마토는 설탕인지 어딘가에 절여진것 같은데 맛있음.

4. 양도 푸짐해서 다 먹고나면 배부름.

​

2. 모듬튀김

(개인적 후기)

1. 새우튀김, 고추튀김, 고구마튀김, 가지튀김 + 와사비솔트

2. 튀김 모두 바삭하고 맛있음.

3. 가격도 합리적이고 사이드메뉴로 시켜서 함께 먹기 아주 좋음.

​

​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이 가보고 엄청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특별히 맛있다'한 음식없이 그냥 무난무난 모든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동안 '여긴 정말 대박이다!'하고 추천할만한 식당이 있지는 않았다.

​

소바쿠도 처음에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냉소바를 먹어보고나서 '맛있긴 맛있는데 대박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고,

모듬튀김을 먹어보고나서도 '맛있긴 맛있는데 그렇게까지 특별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

그런데 소바쿠에서 소바를 한번, 두번 먹어보고 그 이후로 다른 식당에서 냉모밀을 먹어봤을때

그 차이를 조금씩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다른 소바집의 경우는 대부분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소바의 맛이었다.

특별하지 않고, 마트에서 파는 걸로 해먹어도 비슷한 맛을 느낄수 있는 그런맛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소바쿠는 그것과는 다른 맛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

모듬튀김도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함께 나눠먹기에 충분하고

사이드메뉴로 먹기에 아주 적합한것같다.

​

냉소바랑 모듬튀김 말고 다른 메뉴들도 먹어봤고 모두 맛있지만

딱히 사진이 없어서 일단 사진 있는것만 가지고 후기를 남겨봤다 ㅋㅋ

​

무튼 이래저래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여러 소바를 먹어보면서

소바쿠는 추천할만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