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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1. 육회 + 양념밥
- 육회(500g) : 30,000원
- 양념밥(육회드시고) : 2,000원
개인적으로 정식 육회는 처음 먹어봤다.
그러니까..뭐 부페같은데 가서 육회를 먹어본적은 있지만
정말 이렇게 고기집에서 정식으로 주문해서 먹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일반 부페같은데서 육회를 먹어봤을때 뭔가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고소한 맛이라 먹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육회를 먹어보니 역시나 부페에서 먹어봤던 육회보다 훨씬 색다르고 맛있었다.
일단 육회 자체가 싱싱하기도 했지만, 버무려진 양념도 맛있었고,
육회만 먹다보면 느끼함을 느낄수도 있는데, 같이 버무려진 양파와 고추의 약간 매콤한 맛이
그러한 느끼함을 모두 잡아줬던 것 같다.
그래서 이 날 육회를 정말 맛있게 먹어봤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술은 안마시기 때문에, 육회를 시키면서 추가메뉴에서 '양념밥'을 주문하였는데,
사진은 없지만 일반 비빔밥 처럼 그릇에 밥이랑 야채를 넣어서 나오고 고추장은 따로 나온다.
그래서 그 밥에 육회를 넣어서 비벼 먹으면 육회비빔밥이 되는것이다.
고로 육회와 앙념밥을 같이 시키면 육회는 육회대로 즐길 수 있고, 육회비빔밥도 같이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튼 백제정육점에서 육회를 매우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고,
육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맛있게 먹을 것 같고, 육회를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줄 수 있을만한 식당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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