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맛집 : 카츠바이콘반(돈까스/도산공원/압구정/일식/카츠)

두껍고, 부드럽고, 바삭하고, 푸짐하고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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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1. 히레카츠(등심) 정식 : 17,000원

2. 로스카츠(안심) 정식 : 15,000원

3. 치킨 카라아게 : 3,000원

메뉴판

 

히레카츠 정식

(개인적후기 - 히레카츠)

1) 로스카츠가 더 부드러워서 그런지 확실히 히레카츠가 씹는 식감이 더 있음.

2) 두툼한 살코기 끝쪽에 약간 비계부분 같은데가 있는데 그 부분이 약간 족발 식감처럼 쫄~~깃한데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너무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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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츠 정식

(개인적후기 - 로스카츠)

1) 고기는 두껍지만 확실히 매우 부드러움.

2) 부드러운면서 두껍기 때문에 고기를 씹는 식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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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카라아게

(개인적후기 - 치킨 카라아게)

1) 살은 부드럽고, 튀김은 바삭함. 껍질부분도 있어서 껍질 튀김의 맛도 느낄 수 있음.

2) 튀김 자체적으로도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먹어도 맛있고, 소스를 찍어먹어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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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웨딩 앨범을 찾으러 갔다가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 있다고 하여 한번 가봤다.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 줄이 좀 서있었고

대기를 걸어놓고 바로 옆에 있는 도산공원 한바퀴 걷고나서 순서가 되어 들어가 먹었다.

이렇게 유명하고 두꺼운 돈까스를 먹으러 온거는 두번째인데(첫번째는 익선동 경양카츠를 갔었음)

물론 그냥 일반 경양식 돈까스나 일식 돈까스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충분히 고급스럽고 맛있고 배부르게 돈까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당도 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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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이런거 얼마나 자주 먹으러올까 하여

치킨 카라아게도 시키고 히레카츠, 로스카츠도 단품이 아닌 정식으로 시켜 먹었다.

자리 앞쪽에는 돈까스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금과 소스가 준비되어있고, 소스의 경우는 돈까스를 찍어먹어도 되지만 얇게 썬 양상추에 뿌려먹어도 된다.(개인적으로 양상추에 소스 뿌려먹은것도 매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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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만 봐서는 큰 접시에 돈까스가 얼마 없어보여서 양이 좀 적은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나도 여기저기 후기 찾아보며 사진을 봤을때 양이 좀 적으려나 싶었다.

그런데 다 먹어보니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내가 양이 적은 편도 아닌데 고기 자체가 두껍기 때문에 아쉽지 않게 충분히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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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가격이 좀 부담일 수 있지만

그래도 어느날인가 조금은 특별하고 고급진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카츠바이콘반' 무한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