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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에서 트랜잭션(Transaction)은 하나의 논리적 작업 단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은행 계좌 이체처럼 ‘출금 + 입금’이 동시에 일어나야 하는 작업이 트랜잭션이다.
이 트랜잭션이 안전하게 처리되려면 ACID 네 가지 특성을 만족해야 한다.
✅ 1. Atomicity (원자성)
트랜잭션 내의 작업은 모두 성공하거나, 전부 실패해야 한다.
중간에 하나라도 실패하면 전체 작업을 롤백해야 한다.
📌 예시:
- A 계좌에서 10만 원 출금 + B 계좌에 10만 원 입금 → 둘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전체 취소
✅ 2. Consistency (일관성)
트랜잭션 전후에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 제약 조건이 유지되어야 한다.
모든 제약 조건을 만족하며, 유효한 상태로 전환되어야 한다.
📌 예시:
- A 계좌와 B 계좌의 총합은 항상 100만 원 → 이 규칙이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
✅ 3. Isolation (격리성)
동시에 여러 트랜잭션이 실행돼도 서로의 작업이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각 트랜잭션은 독립적으로 실행된 것처럼 보장되어야 한다.
📌 예시:
- 두 사용자가 동시에 상품을 결제해도, 재고 감소가 충돌 없이 정확하게 반영돼야 한다.
✅ 4. Durability (지속성)
트랜잭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그 결과는 영구적으로 저장되어야 한다.
시스템이 꺼지거나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가 유지돼야 한다.
📌 예시:
- 결제 완료 후 시스템이 꺼져도, 주문 내역은 데이터베이스에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한다.
✅ 요약
특성 | 설명 | 키워드 |
Atomicity(원자성) | 전부 수행되거나 전부 실패 | 올올실실 (전부 또는 전무) |
Consistency(일관성) | 트랜잭션 전후 데이터 무결성 보장 | 데이터 일관성 유지 |
Isolation(격리성) | 동시에 실행돼도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보장 | 독립적 처리 |
Durability(지속성) | 완료된 결과는 영구 저장 | 장애 발생에도 유지 |
✅ 결론
ACID는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이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동하기 위한 4대 핵심 원칙이다.
이 개념은 정보처리기사 시험뿐 아니라,
실제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실무에서도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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