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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에서 메모리를 관리할 때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단편화(Fragmentation)**입니다.
단편화는 메모리 낭비를 유발하는 구조적인 문제이며, 내부 단편화와 외부 단편화로 나뉩니다.
✅ 내부 단편화 (Internal Fragmentation)
- 고정된 크기의 메모리 블록을 할당했을 때,
실제 사용보다 공간이 더 클 경우 남는 메모리가 낭비되는 현상입니다.
예시:
- 100KB 메모리 블록에 80KB 프로그램 저장 → 20KB 남음 → 사용 못 함
✔️ 특징
-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시스템이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배분
- 고정 분할 메모리 시스템에서 주로 발생
✅ 외부 단편화 (External Fragmentation)
- 메모리 전체로 보면 빈 공간이 충분하지만
연속된 공간이 부족해서 할당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예시:
- 500KB 메모리 중 100KB + 30KB + 70KB의 빈 공간이 흩어져 있다면
150KB 프로그램은 넣을 수 없습니다.
✔️ 특징
- 가변 분할 시스템에서 자주 발생
- 압축(Compaction) 기법으로 해결 가능
📊 비교 요약표
항목 | 내부 단편화 | 외부 단편화 |
정의 | 블록 내부의 낭비 공간 | 블록 사이의 분산된 빈 공간 |
발생 환경 | 고정 분할 방식 | 가변 분할 방식 |
해결 방법 | 블록 크기 조정 | 압축(Compaction), 메모리 재배치 |
💬 마무리
내부 단편화는 ‘블록 안이 남는 것’,
외부 단편화는 **‘블록 사이가 끊긴 것’**이다.
정보처리기사 필기나 운영체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핵심 포인트이니
꼭 정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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